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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공연.전시.축제/국립경주박물관

🏛국립경주박물관 월지와 신라의 궁궐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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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지는 궁궐 안의 인공연못으로

정원 및 연회장으로

활용되었다고 합니다

 

 

 

 

 

 < 바다처럼 조성한 월지 >

 

동서 길이 200m, 남북 길이 180m인 월지는 남서쪽 둘레가 직선인데 반해 북동쪽은 매우 구불구불한 곡선으로 되어 있어, 어느 곳에서도 못의 전체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없습니다.

이는 바다를 내려다보는 전각이라는 뜻의 임해전이라는 건물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월지를 바다처럼 보이도록 조성하였기 때문으로 여겨집니다.

못 안에는 3개의 크고 작은 섬들을 조성하여 더욱 바다와 같은 느낌을 들게 하였습니다.

 

 

 

 

 

월지 평면 모습

 

 

 

 

 

< 월지 모형 >

 

월지는 궁궐 안의 인공 연못으로 정원 및 연회장으로 활용되었습니다.

동쪽에는 언덕을 만들고 나무를 심어 자연을 조성하고 서쪽에는 축대를 쌓고 건물을 배치하였습니다.

월지의 발굴 결과 5동의 건물터와 부속시설을 비롯하여 크고 작은 섬들과 입수구, 배수구, 축대 등의 연못 시설이 확인되었습니다.

 

 

 

 

 

'기록으로 보는 월지'

 

[삼국사기]를 보면, 문무왕 때인 674년 '궁궐 안에 못을 파고 산을 만들어 화초를 심고 진귀한 새와 짐승을 길렀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이것을 월지에 대한 최초의 기록으로 보고 있습니다.

월지는 이러한 역사 기록과 1970년대의 발굴 결과, 신라의 궁궐 안에 만든 못임이 밝혀졌습니다.

삼국을 통일한 신라는 나라와 왕실의 힘을 대내외적으로 과시하고자 하였을 것입니다.

월지와 동궁 등 궁궐의 조성도 그러한 의도에서 이루어졌던 것으로 여겨집니다.

 

 

 

 

 

기와의 명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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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미 - 전각. 문루등 전통건축의

용마루 양쪽 끝머리에 얹는

상징적인 장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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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와 'Roof Tiles' >

 

월지에서는 수많은 기와가 출토되었습니다.

암막새와 수막새 이외에도 타원형 수막새, 곱새기와, 망새, 용 얼굴무늬 기와처럼 특수한 쓰임새의 기와, 유약을 바른 녹유기와도 발견되었습니다.

특히 암. 수막새에 다양한 무늬들을 보면 당시 건물들이 매우 화려하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다 보 탑

 

 

 

 

 

석 가 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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