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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공연.전시.축제/국립경주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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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경주박물관 월지와 신라의 궁궐건축🏰 월지는 궁궐 안의 인공연못으로 정원 및 연회장으로 활용되었다고 합니다 동서 길이 200m, 남북 길이 180m인 월지는 남서쪽 둘레가 직선인데 반해 북동쪽은 매우 구불구불한 곡선으로 되어 있어, 어느 곳에서도 못의 전체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없습니다. 이는 바다를 내려다보는 전각이라는 뜻의 임해전이라는 건물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월지를 바다처럼 보이도록 조성하였기 때문으로 여겨집니다. 못 안에는 3개의 크고 작은 섬들을 조성하여 더욱 바다와 같은 느낌을 들게 하였습니다. 월지 평면 모습 월지는 궁궐 안의 인공 연못으로 정원 및 연회장으로 활용되었습니다. 동쪽에는 언덕을 만들고 나무를 심어 자연을 조성하고 서쪽에는 축대를 쌓고 건물을 배치하였습니다. 월지..
국립경주박물관(동영상)
💡한국 고대 유리와 신라💎 4,500년 전 지중해 지역에서 탄생한 유리는 기원전 1세기 동지중해 지역에서 대롱불기라는 혁신적 기법이 개발되어 로마제국에서 널리 사용되었습니다. 2020 오색영롱 한국 고대 유리와 신라 / 특별전시관 이번특별전은 신라 사람들이 특별히 아끼고 사랑한 유리를 중심으로 한국 고대유리의 전반적 흐름을 조명하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한국고대 유리를 주제로 한 최초의 대규모 전시로, 철기시대에서 통일신라시대에 이르는 유리제품 18,000여 점을 선보입니다. 전시품에는 경주 황남대총 남분 출토 봉황 모양 유리병(국보 제 193호)을 비롯한 국보 3건과 보물 8건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출처:국립경주박물관] 유리는 우연한 발견과 혁신을 거치며,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유리그릇은 기원..
국립경주박물관 전시품사진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인 경주역사유적지구 내에 위치한 국립경주박물관은 신라의 문화유산을 한눈에 살필 수 있는 한국의 대표적인 박물관입니다. 국립경주박물관을 출발점으로 신라 천년의 역사 문화와 만나는 여행을 떠나보시기 바랍니다. 신라의 건국과 성장 얼굴무늬 수막새 '통일신라의 문화' 통일신라의 문화는 정치가 안정되고 왕권이 강화됨에 따라 한층 발전했습니다. 특히 한강유역을 확보하여 당나라의 교류가 자유로워지면서 당나라의 제도를 받아들였고 유교와 불교의 경전을 수입하거나 유학생을 보내는 등 외교적인 실리도 얻었습니다. 왕릉은 당나라의 능원 제도를 받아들여 석인상과 사자상 등의 석물로 정성 들여 꾸몄습니다. 평지에는 큰 절을 조성하고 금당 앞에 두 개의 탑을 두는 쌍탑식 가람 배치가 성행했습니다. 석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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