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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공연.전시.축제/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

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 1관 2층 '기획전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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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공간에는 박물관의 주요 전시. 소장품 등에 관한 정보를 한눈에 살필 수 있도록 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만의 특징을 담아 내고 있습니다.  

 

'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 자료의 수집'

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은 25,000여 점의 해양생물 표본 및 관련 전시자료들을 소장하고 있으며, 매년 제작 및 구입, 기증을 통해 해양자연사 관련자료들을 수집. 보존. 연구. 전시하고 있습니다. 표본은 동물학. 식물학. 지학등의 연구. 교육에 사용하기 위해 장기간 보존할 수 있도록 특수처리한 생물의 몸체 또는 부분 혹은 암석. 광물 등을 뜻하는 것으로, 박물관 자료의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또한 표본은 연구나 교육목적, 또는 그 분류군에 의하여 건조표본. 박제표본. 골격표본. 액침표본. 현미경 표본 등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출처: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

'고래와 상어의 표본'

고래와 상어의 차이 

고래는 새끼를 낳아 젖을 먹이는 포유류이지만 상어는 어류이다. 상어는 아가미로 숨을 쉬고, 좌, 우로 움직이며 헤엄치지만, 고래는 폐로 숨을 쉬며, 상, 하로 움직이며 헤엄친다. 또한 고래는 다른 포유류와 마찬가지로 목뼈가 모두 7개이다.

 

상어 이빨은 서로 다르다.

헤밍웨이의 소설 [노인과 바다]에 나오는 청상아리는 뾰족한 송곳 모양의 이빨이 예리한 각도로 안쪽으로 휘어져 있다. 일잔 먹이를 포크처럼 찔러 꼼짝 못하게 만들어 놓고 야금야금 씹어 먹는다. 백상아리의 이빨은 삼각형으로 가장자리는 톱니 모양으로 되어있다. 백상아리는 아무리 큰 먹이라도 입에 문 채 턱을 좌우로 흔들면 쉽게 절단할 수 있다. [출처:이미지 사이언스, 박수현]

큰돌고래

흰돌고래

청상아리이빨. 백상아리이빨. 메갈로돈이빨

'악어'

계 : 동물계 / 문 : 척삭동물문 / 강 : 파충강 / 목 : 악어목

악어는 악어목에 속하는 파충류의 총칭으로, 약 2억 2천만년전에 분화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공룡이나 새와 친연관계가 있다. 전 세계적으로 23종이 알려져 있다. 악어는 물 수는 있어도 씹지는 못하기 때문에 잡은 동물들을 빙글빙글 돌리면서 몸통을 잘라 통째로 먹는다. 주로 물가에 매복하였다가 물을 마시는 누우나 얼룩말 등을 잡아먹는다. [출처: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

'매가오리'

등은 녹색 띤 적갈색이며 배는 흰색이고 커다란 담색 반점이 있다. 머리모양이 매와 비슷하게 생겼다. 새우류. 오징어류. 어류. 이매패 등을 먹는다.

 

< 가 오 리 >

꼬리지느러미는 작거나 없으며, 뒷지느러미도 없다. 일반적으로 몸이 넓고 납작하다. 몇몇 종은 등지느러미가 퇴화하여 독샘이 있는 꼬리가시로 변형되었다. 수컷의 배지느러미 안쪽에는 막대모양의 교미기가 있다.

비늘은 퇴화되어 전체적으로 매끄럽다. 이는 턱의 바깥쪽에서 안쪽으로 향하여 줄지어 있으며, 바깥쪽의 것이 빠지면 안쪽의 것이 바깥쪽으로 밀려 나온다. 장은 짧으나 내부에 나선판 형태로 되어 있어서 먹이와 접촉하는 표면적이 넓다.

 

생식선은 좌우 한쌍이 있으며, 난소는 종종 한쪽이 퇴화 축소된다. 체내수정을 하는데 난생인 것과 난태생인 것이 있다. 산란수는 어느 종류도 많지 않아 수개에 그치며 알은 크다. 난생은 알이 각질의 껍질로 싸이고, 난태생은 수란관의 뒷부분이 자궁으로 변하여 부화할 때까지 알을 보호한다. 부화했을 때의 새끼는 크기 때문에 어릴 때 죽는 일은 적다. 대부분이 해수어이지만 담수에 사는 것도 있다. 분류상 발전기가 있는 전기가오리아목은 전기가오리과 1과로 등지느러미. 꼬리지느러미. 배지느러미. 입술. 꼬리 등으로 형성되어 홍어아목은 가래상어과. 가오리과목탁가오리과. 색가오리과. 매가오리과. 쥐가오리과의 6과로 나뉜다. [출처: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

'소코가오리'

등은 갈색이며 배는 흰색을 띤다. 머리모양이 짧고 뭉툭하게 생겨 마치 소의 코처럼 보인다. 500마리 정도의 큰 무리를 지어 다니는 가오리로, 먹이를 찾기 위해 매일 먼 거리를 이동한다고 알려져 있다. 조개나 굴, 갑각류 등을 먹는다.

 

                                                                    < 가오리의 독 > 

가오리의 독은 폴리펩타이드, 세로토닌, 히알루로니다아제, 단백질분해효소 등의 단백질 복합물이다. 가오리꼬리에 있는 가시에 찔리면 통증이 발생하고, 근육경련, 오심, 무력감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도 있다. 사람에게 치명적이지 않지만 가시 주변의 오염물, 수중 박테리아 등으로 인한 2차 감염에 주의 하여야 한다. [출처: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

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 '기획전시실' 에서 영트기 였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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