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까지 홍린이었는데
갑자기 홍어가 마구마구
생각나는 요즘
일주일에 3번을 홍어를 먹었다
지금은 홍어 맛있는 식당을
검색하는 중이다
잔뜩 구입해서
숙성을 하면서 먹는 것도
나의 입맛에 맞는 홍어를
찾는 길인거 같다
오늘은 지인의 추천으로
인천 논현동에 위치한
남도술상에서
홍어삼합을 주문해서 먹었다
이 식당은 보쌈으로 유명한데
근처에 홍어삼합전문점
별로 없다
일단 홍어삼합 주문이다
고기가 16~20?
2인 이상이면
고기와 홍어 추가 필수입니다
쌈장. 고추장. 기름장. 새우 양념장
요즘 푹 빠져있는 홍어 드디어
마주합니다
살코기 중간중간 있는
딱딱한 부분도
이 식당은 잘 씹히네요
홍어와 고기가 비슷한 개수입니다
한 점에 한 점씩....ㅠㅠ
약간 볶은 듯한 묵은지가
홍어삼합과 궁합이 잘 맞네요
SMALL
아삭 배추 없었으면 섭섭할 뻔
2명 이상은 반드시 추가하세요
저는 그냥 하나 더 재주문 바로 했답니다
오늘도 홍어가 땡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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