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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목항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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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김해박물관 5전시실 - 부드럽고 아름다운 가야토기. 가야토기는 도질토기와 연질토기로 나누어집니다. 도질토기는 저장.의례.장식용으로, 연질토기는 일상생활용으로 사용되었습니다. 가야토기는 가야산 이남의 낙동강 서쪽 지역에서 호남 동쪽 지역까지이며, 3세기대부터 6세기대까지 제작되었습니다. 세련된 곡선미가 가야토기는 각 나라마다 세부적인 특징을 가지고있고, 그 제작기술은 일본의 고대토기에 영향을 주었습니다. (출처-국립김해박물관안내서) 5전시실 내부 5전시실 내부 단단한 토기를 구워내는 가마/ 가야토기는 굴가마에서 구워집니다. 굴가마는 구릉 사면에 굴을 파서 만든 지하식과 경사면을 약간 파고 들어가 지상에 천장을 만든 반지하식이 있습니다, 가마는 아궁이, 땔감을 넣는 연소부, 토기를 두는 소성부, 화기와 연기를 배출하는 연도로 구성됩니다. 가마는 다량의 점토와..
국립김해박물관 2전시실 - 가야의 여명 가야와 신라가 성립하기 전 낙동강을 경계로 동쪽에 진한, 서쪽에 변한이 있었습니다. 기원전 2세기 무렵 덧띠토기와 철기를 일부 지역에서 먼저 사용하였습니다. 고조선이 멸망(기원전 108년)하고, 철을 다루는 우수한 기술이 영남지방으로 확대되어 큰 변화가 생겼습니다. 먼저 철기를 일반적으로 사용하였고, 투박한 적갈색의 민무늬토기 대신 밀폐된 토기가마에서 고온으로 구운 회백색 와질토기가 등장하고, 무덤도 고인돌에서 널무덤과 덧널무덤으로 변하였습니다. 그리고 풍부한 철과 철제품을 바탕으로 남해안 및 중국.일본 등 주변 나라와 활발하게 교류하면서 가야로 발전합니다. (출처-국립김해박물관안내서) 다호리유적은 1988년에 발굴조사가 이루어진 이래 2012년까지 모두 열한차례의 조사가 이루어졌습니다. 1호묘에서 출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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