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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공연.전시.축제/국립김해박물관

국립김해박물관 - 실감콘텐츠 '가야의 전투' 전설 속의 황세 장군이 되어 신라군과의 전투에 참여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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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감콘텐츠 '가야의 전투'는 상설전시실 1층에 위치하고있습니다.

꼭 체험해보시길 추천합니다.

[전설 속의 가야]

황세장군과 여의낭자이야기.

가락국 제9대 겸지왕 때 황정승과 출정승이 살았습니다.

둘은 절친한 사이로 자식이 태어나면 혼인시키기로 약속하였습니다. 황정승은 아들을 낳아 이름을 '세'라 하였고, 출정승은 딸을 낳아 이름을 '여의'라 지었습니다. 하지만 돈이 많고 세력이 강했던 출정승은 가난한 황정승에게 딸을 주기 아까워 여의를 남장해 키웠습니다. 황세와 여의는 어릴 적부터 학문과 무예를 함께 익히며 죽마고우로 자랐습니다.

 

성인이 된 여의는 어쩔 수 없이 숨겨왔던 사실을 털어놓았습니다. 이들은 서로간에 사모의 정을 가졌던지라 어렵게 부모님의 허락을 받아 결혼할 날을 기다리고있었습니다. 그때 가야는 신라의 공격을 받게 되었고, 황세는 전투에 출정해 큰 공을 세웠습니다. 왕은 이를 크게 기뻐하면서 황세에게 하늘장수라는 칭호를 내리고, 자신의 외동딸인 유민 공주와 혼례를 치르도록 하였습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여의 낭자는 크게 상심하여 홀로 지내다가 생을 마감하였습니다. 황세 장군도 여의 낭자의 죽음을 듣고 큰 충격을 받고 세상을 떠났습니다.

 

 가야인들은 슬픈사연을 가진 두사람의 영혼을 위로하기위해 그들이 어린 시절 자주 뛰어놀던 개라바위에 작은 바위를 얹고 황세돌, 여의돌이라 불렀다고 합니다. 이 개라바위가 봉황대에 있는 황세바위입니다.

'가야의 전투' ZONE 입구

코로나 19 감염병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사전예약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영특이는 사전예약을 못한 관계로 관람중 현장예약을 잡아서 체험을 했답니다.

그냥 한번 읽어보시고.

그냥 참고용으로 읽어보시면됩니다. 단, 어린이들이 이해하기가 쉽지않을수도 있어요.

스태프가 활을 줍니다. 증강현실게임에 쓰이는 활인거 같은데~~그 활을 받고 단 위로 올라서서 음성설명을 듣고 영상에 나오는 먼가를 활을 계속 당겨 맞추시면 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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