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 1관3층🦎 종합전시실 '파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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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충류란 사람과 같이 척추동물에 속하며 체온 유지를 위하여 외부의 열을 필요로 하는 냉혈동물이다.

파충류는 양서류와는 달리 모두 폐호흡을 하며 남극을 제외한 전 세계에 살고 있다. 체내 수정으로 만들어진 알은 새의 알과 같이 단단하며 칼슘으로 되어 있다.

 

파충류의 직계 조상은 2억 5천만년전에 나타났다고 알려지고 있다. 특히 그후 따뜻한 기후가 유지되던 중생대는 다양하고 거대한 공룡들이 지구를 지배하였으며, 거의 1억 5천만년동안 지구를 지배하였다가 알 수 없는 원인에 의해 멸종하였다. 다만 살아남은 일부는 그후 진화를 통하여 현재의 파충류인 악어와 도마뱀, 거북등으로 나뉘어 각지의 자연환경에 적응하여 생존하여 왔다. [출처: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

 

 

 

 

 

파충류전시실 전경 1

 

 

 

 

 

파충류전시실 전경 2

 

 

 

 

 

이달의 해양자연사 전시품

'붉은바다거북'

 

과명 : 거북목 바다거북과 

 

분포 : 열대, 아열대 및 온대의 바다에서 서식

 

크기 : 등갑길이 1m 정도

 

특징 : 바다거북류 중 가장 널리 분포한다. 몸무게가 150kg이 보통이지만, 400kg에 달하는 개체도 있다. 잡식성으로 어류, 갑각류, 연체동물, 해파리, 해초 등을 먹고 산다.

5~7월에 산란하기 위하여 상륙하며, 1회의 산란 수는 평균 120개 정도이고 2~3회 산란한다.

 

 

 

 

 

'악어거북'

 

과명 : 거북목 늑대거북과

 

분포 : 미국 남동부

 

크기 : 갑장 40~90cm

 

특징 : 수서 거북이 종류 중에서는 최대종이다. 야생에서는 물 바닥에 가만히 있다가 커다란 입을 벌려 고기를 끌어당겨 잡아먹는다.

성질은 난폭하지만, 움직임을 둔하다.

대형의 개체는 장시간 육지에 있으면 자신의 무게를 이겨내지 못해 내장을 압박하여 죽는 경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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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리발톱거북

 

 

 

 

 

'피부' The Skin

 

대부분의 파충류는 뱀같이 단단한 비늘을 갖거나 거북같이 등과 배에 단단한 각질의 판을 갖고 있는 등 모두 두꺼운 갑옷으로 보호를 받고 있다.

이들의 피부는 케라틴이라는 단단한 각질로 쌓여 있는 외부 피부인 상피와 내부에 있는 진피로 구성되어 있다.

단단한 각질이나 비늘로 둘러싸여 있으므로 사람과 같은 땀샘이나 피지샘은 파충류에 없다.

 

 

 

'탈피' Ecdysis

 

흔히 파충류에서 볼 수 있는 탈피는 케라틴 성분의 단단한 외부는 성장을 하지 않으며 바로밑의 층에서 주기적으로 성장을 하며 외부 층이 벗겨지는 것을 의미한다.

뱀이나 도마뱀의 경우 성장하면서 여러번에 걸쳐 주기적으로 탈피를 한다.

 

 

 

'골격' Skeletal Structure

 

골격은 척추동물이므로 척추를 갖고 있으며 머리를 둘러싸는 두개골, 늑골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뱀의 경우 턱이 신축성이 있는 인대랑 연결되어 있어 크게 벌어질 수 있다. 파충류는 단단한 피부와 튼튼한 골격을 가짐으로써 자연 변화에 쉽게 적응하게 되었고 이로인해 광범위하고 넓은 지역에 다양항 형태와 습성을 갖고 생존하게 되었다.

 

[출처: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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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가 없는 것이 특징인 뱀은 전세계에 널리 분포하고 있으며 현재 3,500여종이 발견되었다.

뱀의 선조의 화석은 백악기 (6,500만~1억3,500만년 전)에 발견되어 파충류시대가 끝나는 시기에 나타난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온몸이 비늘로 덮혀있고 다리가 없는 뱀은 배에 있는 비늘의 움직임을 통해 이동하여 사막지역에 서식하는 방울뱀같이 옆으로 S모양으로 움직여 이동하는 방법을 이용하기도 한다.

뱀의 입은 몸이 긴 원통형이라 작지만 턱뼈가 서로 분리되어 매우 큰 먹이도 통째로 삼켜 소화 시킨다.

크게 독이 있는 독사와 독이 없는 종류로 나뉜다.

 

[출처: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

 

 

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

종합전시실

'파충류'에서

영특이 였습니다